지역소식(1+2)
청년들 심리치유·마음건강 돌보기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공존사업' 추진
부산진구보건소와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제욱)는 3월부터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심리치유 및 마음건강을 케어하는 '청년공존사업'을 실시한다. 공존은 '공간존(zone)'을 뜻한다.
청년공존사업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부산광역시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책임으로부터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인플루언서 강좌, 개인심층상담 및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전동에 있는 부산청년마음건강센터 청춘소설(신천대로62번길 28)에서 주로 진행되며 평일 주간 및 평일 야간 등 주 3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이 편하고 쉽게 찾아와 힐링도 하고 잠재적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상담,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문의: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계(☎605-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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