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호

시니어 바리스타가 운영

읽을거리·음료 등 갖춰

지역 커뮤니티 공간 활용

부산진시니어클럽(관장 권범현)은 3월 10일 부산진구 백양대로 266(개금동)에 '케어링다방'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케어링다방은 개금3동주민센터 옆 장기요양시설인 케어링커뮤니티케어 부산진구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철도 개금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찾을 수 있다.

케어링(주)에서 장소와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부산진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 20명의 시니어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읽을거리와 음료가 준비되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친숙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권범현 관장은 "케어링 다방은 노인장기요양 민간자본이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사례로,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민관의 협력이 계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계(605-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