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매주 인지강화교실 운영

'슬기로운 굿브레인 생활'에서 토피어리 공예 진행

부산진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정규석)는 60세 이상 관내 지역 주민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슬기로운 굿브레인 생활'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토피어리로 봄마중 가다'를 주제로 토피어리 공예를 진행했다. 토피어리는 와이어로 수태를 흙처럼 붙여가며 줄로 감싸주는 작업이다. 


손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작업이며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식물을 이용한 수업이기 때문에 정서지원을 통한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참여자들은 "화분에 담긴 식물만 보았는데, 내가 만든 토피어리를 보니 행복하다"며 "이렇게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경험들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문의: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605-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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