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안창 다함께주택'으로 오세요

개인방·욕실·공유공간·프로그램실·빨래방·카페 등 갖춰

3월말까지 입주신청 접수

공실 발생 시 수시 모집


"지역사회통합돌봄 주택인 안창 다함께주택 입주 희망자의 신청을 받습니다."


부산진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향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구현을 위해 고령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진구형 통합돌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부산진구 안창로72번길 18-10에 개소한 '안창 다함께주택'에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곳은 사적공간인 개인방과 욕실, 공유공간인 거실·부엌·세탁실 등으로 이루어져 노인의 독립성도 보장하고 열린 공간을 통한 공동체 문화형성도 가능하다.


안창 다함께주택은 주거공간 8호실과 프로그램실, 빨래방, 카페 등을 갖춘 융합형 복합건물로 지어져 주거 및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임대료는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13∼18만 원이며 임대기간은 최초 입주계약 후 2년, 추가 연장은 2년 단위로 가능하다. 현재 입주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기간은 3월 30일까지다. 입주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 경과 후 공실이 있을 경우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진구의 상황에서 부산진구형 통합돌봄 주거서비스는 노인 돌봄분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복지정책과 지역통합돌봄계(605-4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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