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0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세요

부산진구 소액기부운동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 더 활발하게

우수 기부업체 1·2호 탄생 


부산진구는 2023년 들어 지역의 대표적인 소액기부운동인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을 다시 힘차게 추진한다.


이 운동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제도상의 어려움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 공적지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기부운동이다.


개인, 단체, 기업 등 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1,000원) 이상 매월 정기후원을 할 수 있다.


월 50계좌(월 5만 원) 이상 후원하는 개인, 단체, 업체도 많다.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특화사업이나 주민의 욕구에 맞는 지역맞춤형 복지사업 등에 사용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소액기부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업체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혹은 부산진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천원의 사랑! 만인의 행복!'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2015년 9월부터 시작됐다. 2017년 11월에 3만 계좌를 달성했으며 2022년 12월말 현재 후원 건수는 3,245건 51,557계좌다.


누적 기부액은 13억6181만여 원에 달한다. 기금은 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건강지원, 학습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개금3동주민센터(동장 차상미)는 3월 7일 부산진구 소액기부운동인 '천원의사랑! 만인의행복!' 우수 기부업체 2곳에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우수기관은 개금3동 소재 명작건설㈜와 동방축산 개금점으로 2023년도 부산진구 우수 기부업체 1호, 2호점이 됐다.


문의:복지정책과 융합서비스계(605-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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