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업무 협약

동의과학대·부산여대와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

사업 선정 시 국비 18억 원


부산진구는 3월 16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해 동의과학대, 부산여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인구감소,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특화 분야 인력양성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정착을 위한 사업을 펼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국비 18억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정립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교육체육과 평생교육계(605-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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