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동권리영화 특별상 수상



2022년 부산진구 아동권리영화가 제5회 완주 아동권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는 2022년 처음으로 아동권리영화제작 프로그램 '권리를 켜다'를 운영했다. 여기에는 30여 명의 아동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하는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그 결과 '엄마, 들어주세요!'와 'Never again' 그리고 '숨겨둔 마음' 등 총 3편을 완성해 상영회를 하고 감독과 관객의 만남을 개최한 바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던 아동권리영화 제작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영광"이라며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영화 '엄마, 들어주세요'는 거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임신혁 등 6명의 아동이 제작에 참여했다. 3편의 영화는 부산진구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문의 :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계(605-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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